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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언론 등 다양한 매체속의 KDSOUND 입니다.

#행사 | #리뷰 | #매거진 | #방송

  • [리뷰] 디자인 소품과 스피커 사이 Tivoli Audio REVIVE

    <티볼리오디오 리바이브> 스피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1. 사무실, 또는 침대 옆 작은 공간에 두기 좋은 오브제를 찾는 분들2. 하나의 기기로 다양한 기능을 원하는 분들3. 작은 크기에 좋은 성능을 원하는 분들전자제품도 인테리어의 일부필자는 집순이입니다. 쉬는 날에는 방 안에만 하루 종일 있을 때도 있어요. 주로 책을 읽거나 일기를 쓰고,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그래서 방 안의 인테리어가 매우 중요합니다. 쓸데없는 물건이 많이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실용성과 디자인성이 모두 갖춘 아이템을 선호하죠. 특히 몽글몽글하게 감수성을 자극해주는 아이템이요. <티볼리오디오 리바이브> 스피커는 월넛, 화이트, 블랙 3가지 색이 있습니다. 저는 운 좋게 월넛을 구했습니다. 화이트와 블랙도 심플하고 눈이 가지만, 그중 월넛은 나무가 전해주는 따뜻함을 머금고 있습니다. 크기는 155 * 257 * 127mm, 무게는 1.45kg, 이곳저곳 옮기기도 편합니다. 정사면체 모양의 캐비닛 안에는 살짝 진한 회색의 패브릭 그릴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패브릭은 덴마크 패브릭 디자인 브랜드 Gabriel이 만들었다고 하네요. 눈에 띄는 버튼은 단 4개, 전원, 블루투스, 볼륨 조절 기능입니다. 손가락으로 누르기 딱 좋으면서 크지 않아서, 버튼이면서 제품의 디자인으로 잘 스며들어 있습니다.  실용성과 디자인성이 모두 갖춘 스피커크기는 155 * 257 * 127mm, 무게는 1.45kg, 이곳저곳 옮기기도 편합니다.그대의 빛과 에너지가 되어 드릴게요<티볼리오디오 리바이브> 스피커 매력에 빠진 또 다른 점은 LED 무드등입니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은은한 노란 빛이 방안을 감싸요. 음악을 듣지 않을 때도, 음악을 들을 때도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무드등은 밝기 조절도 된답니다. 4단계까지! 필자는 침대 옆 테이블에 올려두고, 자기 전에는 무드등 1단계로 설정해서 사용하곤 합니다. 예약 OFF 기능이 없는 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자기 전에 잊지 않고 OFF 해두고 잠에 들어야 해요. 그다음 꿀 기능은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스피커와 블루투스 연결 기능은 기본입니다. 스피커와 연결된 스마트폰을 패드 위에 올려두기만 하면 무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무선 충전뿐만 아니라 일반 유선 충전도 지원할 수 있도록 여분의 USB-A단자도 탑재되어 있으며 블루투스 연결 외에도 일반 CD플레이어나 외부 플레이어와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3.5mm AUX 입력단자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자기 직전까지 우리들과 뗄 수 없는 사이죠. 잠에 들기전 스피커 무드등 OFF와 동시에 무선 충전 패드에 스마트폰을 살포시 패드에 올려놔요. 음질은 어떨까요? 스피커 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면, 음질에 관한 평가는 말 그대로 주관적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직접 청음 해보고 정하는 게 가장 좋다고 해요. <티볼리오디오 리바이브> 스피커의 음질은 튀지 않고 부드러운 소리를 내 주는 어느 음악에나 잘 어울리는 스피커였습니다. 최대 음량으로도 틀어보았는데요. 30~40평에도 모두 들릴 정도로 빵빵합니다. 방에서 혼자 사용하기에도 무리 없고, 크지 않은 매장에서 사용하기에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 [커피 TV] 티볼리오디오 리바이브 리뷰 보러가기출처 : http://www.coffeetv.co.kr/article/article?id=2442&sca=issue       

  • [매거진] Motor Trend 2021 6월 - Tivoli Audio Model One Digital Generation2 / Geneva Touring S+

    [매거진]모터 트렌드 6월호에 Tivoli Audio Model One Digital Generation2와 GENEVA Touring S+가 소개되었습니다.Model One Digital Generation2는 티볼리오디오의 대표모델인 Model One의 스타일과 최고의 사운드를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리이메진 제품입니다.프리미엄 소재를 통하여 티볼리오디오 ART  컬렉션이 추구하는'예술과 사운드'에 완벽히 부합하며 다양한 기능과 손쉬운 조작성, 고품질 사운드를겸비한 최고의 오디오 시스템입니다.Apple Airplay & Google Chromecast 지원, 전용 리모컨 추가, 전면 LED 밝기 조절 등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Model One Digital Generation2를 만나보세요!▲ 모델원 디지털 2세대 보러가기Touring S+는 아이코닉한 포터블 라디오에서 영감을 얻어,클래식 스타일에서 현대적인 아이템으로 재구성한 하이파이 사운드 시스템입니다.고품질 알루미늄으로 정밀 설계 된 Touring S+는 작은 버튼부터 마감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제작되었습니다.블루투스, FM라디오, DAB+를 통한 최상의 HiFi 사운드 경험과 최대 20시간 재생 가능한 충전식 리튬 배터리 및낮에도 쉽게 읽을 수 있는 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하여 모든 환경에서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는이상적인 HiFi 사운드 시스템입니다.▲ 투어링 S+ 보러가기

  • [매거진] Noblesse 2021 6월 - Laboite LX Turntable

    [매거진]노블레스 6월호에 Laboite LX Turntable이 소개되었습니다.'삶을 풍요롭게 해줄 라이프스타일 쇼핑의 모든것' 이라는 주제로Living / Kitchen & Dining / Home Office / Beauty & Bath / Hobbies / Kids & Baby총 6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는데요 !그중 Hobbies 부분에 Laboite LX Turntable이 소개되었습니다 !라부아뜨 LX는 50년간 이어온 노하우와 최고의 소재를 이용한 올인원 시스템입니다.최고의 사운드를 위해 엄선된 소재만을 사용하였으며, LX TURNTABLE 를 위한완벽하게 커스터마이징한 ELIPSON 턴테이블을 배치하여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완벽하게 조합된 올인원 오디오 입니다.▲ LX Turntable 보러가기

  • [리뷰] Brinkmann Taurus 구매욕을 자극하는 다이렉트 턴테이블의 걸작

    [리뷰]ㅣ구매욕을 자극하는 다이렉트 턴테이블의 걸작ㅣ리뷰어 : 정승우실로 오랜만에 리뷰를 맡은 것 같다.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몇 해 전 아날로그 관련 제품을 리뷰했었고이번에도 아날로그 관련 턴테이블 제품 리뷰이다. 개인적으로 최근 리뷰 활동을 중단한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주된 이유는 과거보다 개인적인 시간 할애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유 없는 시간 속에서도 항상 오디오 제품에 대한호기심과 추구는 왕성하였으며, 언제나 신제품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고 계속되어 왔던 것 같다.특히 아날로그 제품에 대한 호기심은 끝이 없어 새로운 제품이 나올 때마다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도입한 경우가 여러 번이다. 현재 필자는 2조의 턴테이블, 4조의 톤암, 6조의 카트리지, 2조의 포노 앰프, 2조의 승압트랜스를 운용 중이다.대부분 몇 번의 교체를 통해 구축된 시스템이지만, 이 중 메인 턴테이블은 지난 4년간 계속 한 가지 제품을 사용 중인데,바로 이번에 리뷰를 맡게 된 브링크만(Brinkmann) 제품이다. 현재 필자의 메인 턴테이블은 동사의 플래그십 제품인 밸런스,그리고 이번 리뷰 제품인 토러스(Taurus) 모델을 서브 턴테이블로 사용 중이다. 사실 메인/서브 턴테이블로 명명한 것은도입 순서대로이며, 사운드의 퀄러티 측면에서 두 제품은 각자의 특성이 다를 뿐 우열을 가린다는 것은 거의 무의미한 일이라 생각한다. 아날로그 시스템은 디지털 제품과는 달리 매우 복잡하고, 제대로 된 세팅이 필요하며, 자신이 추구하는사운드를 얻기란 매우 어렵다. 기본 턴테이블 이외에도 톤암, 카트리지, 포노 앰프 등을 갖추어야 하며, 그 조합의 다양성은 실로 방대하다.조합을 이루는 모든 컴포넌트 중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제품은 없으나, 그중 턴테이블은 톤암과 카트리지가 장착되는 골격에 해당하는부분이기에 가장 중요한 컴포넌트로 생각된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톤암을 암 보드에 장착하고 모터를 통해 플래터를 회전시키는 구조를 갖는턴테이블은 무척 단순하게 보이지만, 사실 제대로 된 턴테이블 제품을 완성시킨다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다. 특히 무게가 나가는 금속 플래터의회전은 반드시 진동을 발생시키며, 회전의 불균일성으로 발생되는 와우 앤 플러터, 모터에서 발생되는 코깅 등 장애 요소들을제거하고 회전의 정확도를 확보하는 것이 좋은 턴테이블의 가장 기본 요소이다. 이를 위해서는 모터에서 유발되는 진동, 전기적인 노이즈 제어,플래터, 암 보드, 베이스의 재질과 진동 방지 대책, 가공 정밀도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의 완벽한 설계와 제작이 반드시 필요하게 된다.이런 측면에서 살펴볼 때 브링크만의 제품들은 초정밀 가공, 최첨단 금속 소재 채용, 최적화된 모터, 진공관 전원부,저소음 유체역학 베어링 등 세심한 기술력이 돋보인다. 이런 동사의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근거가 바로 1985년에출시되어 현재까지도 최고의 하이엔드 제품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밸런스 모델의 존재이다.전통의 벨트 드라이브 방식인 밸런스 모델 이외에도 동사는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 턴테이블도 꾸준히 출시했는데,가장 대표적인 모델이 바르도와 오아시스, 그리고 최근에 출시된 토러스 제품이다. 벨트가 아닌 모터 축이 바로 플래터를회전시키는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의 경우 일반적으로 높은 토크의 모터를 사용하여, 정속에 이르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회전의 정확성 또한 벨트 방식보다 뛰어난 장점이 있는 반면에 모터의 소음이나 진동이 그대로 플래터에 전달되는 약점도 존재하여,대부분의 하이엔드 턴테이블에서는 벨트 방식을 더 선호하게 된다. 즉, 모터의 중요성이 전체 턴테이블의 성능을 좌우하는 다이렉트드라이브 방식의 경우 특유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성능 좋은 모터의 확보가 어려워 대부분의 업체들이 선호하지 않는 방식이다.하지만 이런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브링크만의 경우 사이너스(Sinus)라는 독자 개발한 마그네틱 필드 방식의 저소음 로우 토크 모터를채용하여 구조적 단점을 해결하고 있다. 시청을 통해 소개하겠지만, 사이너스 모터의 우월성은 사운드에 그대로 투영되어다이렉트와 벨트의 장점을 교묘하게 섞어 놓은 듯한 장점을 발휘한다. 바로 이런 사운드적 장점과 개성이 필자가 시청 후 주저 없이 토러스 제품을 도입하게 된 배경이다. 토러스의 경우 앞서 설명한 사이너스 모터를 베이스로, 합금 재질의 10kg 플래터, 12kg의 베이스를 채용하였으며,기존 바르도, 오아시스 모델과 달리 톤암을 1조 또는 2조까지 장착할 수 있는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전원부 역시 솔리드스테이트,혹은 진공관 전원부 중 선택이 가능한데, 현재 필자는 비교 시청 후 진공관 전원부를 사용 중이다. 턴테이블에서 전원부가차지하는 역할은 의외로 지대하며, 이는 재생 사운드의 노이즈 저감을 통한 배경의 정숙성과 밀접한 관계를 갖게 된다.오랜 아날로그 시스템 운영 경험을 통해 전원부에 따른 사운드의 변화에 대해 많은 경험을 했으며,본 제품 역시 진공관 전원부 채용에 의한 사운드적 변화는 매우 극적이다.일반적인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의 사운드적 특징은 벨트 드라이브 방식과 비교하여, 빠른 응답 특성과 다이내믹스가 뛰어난 반면,아날로그 고유의 특징인 부드러운 음향 특성보다 다소 경직된 강한 사운드와 모터로부터 유입되는 소음에 의한 배경의 정숙성 측면에서단점을 갖게 된다. 기존의 브링크만 제품들의 사운드적 특징은 부드럽고, 섬세하며 특히 저역의 깊이감과 배경의 정숙성 측면에서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다. 필자가 아날로그 재생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이 바로 배경의 정숙성이다. 다이내믹하고강렬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턴테이블 제품들 중 의외로 배경의 혼탁함이 거슬리는 제품들을 종종 발견하게 되는데, 이런 측면에서 브링크만제품들은 탁월하다. 배경의 정숙성이 확보되지 않는 아날로그 사운드는 3차원적 무대감이 재현될 수 없으며, 재생 악기의 디테일감,저역의 정확한 재현이 불가능하게 된다. 이런 측면에서 배경의 정숙함은 아날로그 턴테이블이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토러스 모델 역시 기존 필자가 알고 있던 브링크만의 사운드적 특징들이 그대로 재현되며, 빠른 스피드감, 중·저역 대역의정확한 표현력은 오히려 상급기인 밸런스보다 뛰어나다. 이외에도 또렷하게 맺히는 음상 정위감은 필자가 경험했던모든 아날로그 사운드 중 최고로 평가되며, 사이즈를 잊게 만드는 스케일감 역시 탁월했다. 현재 필자는 토러스 모델에 어쿠스티컬 시스템의 액시옴 톤암과 브링크만의 12.1 톤암을 사용 중이다.가격적 측면에서 3배가 넘는 액시옴 대비 12.1 톤암의 성능은 가격을 잊게 만드는 필적할 만한 성능을 보여주며,특히 중역대의 섬세한 표현력은 오히려 더 뛰어난 특성을 보여주며, 브링크만 사의 턴테이블이 추구하는 사운드적 경향과매우 흡사하여, 동사가 추구하는 음향적 철학이 느껴지게 된다.평소 다이렉트 방식 턴테이블보다 벨트 방식의 사운드를 더 선호했던 필자의 선입견을 단번에 없애 버린 토러스 모델은기존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의 단점을 동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극복한 제품으로 평가된다.평소 다이렉트 턴테이블에 대한 선입견으로 도입을 주저하는 독자 분들께 적극 추천하며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다.리뷰어 : 정승우출처 : 월간 오디오 http://www.audioh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01

  • [매거진] Noblesse 2021 4월 - Lyric Speaker Lyric Speaker Canvas

    [매거진]노블레스 2021 4월호에 Lyric Speaker Canvas가 소개되었습니다.'삶을 풍요롭게 해줄 라이프스타일 쇼핑의 모든 것' 이라는 주제로Living / Kitchen & Dining / Home Office / Beauty & Bath / Hobbies / Kids & Baby총 6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는데요!그중 Hobbies 부분에 Lyric Speaker Canvas 가 소개되었습니다!  Lyric Speaker Canvas는 가사를 벽 한 면에 장식할 수 있는 스피커입니다. 비스듬하게 벽에 세워진 두 장의 캔버스를 닮은 스피커 전면의 검은색 캔버스에서는 재생 중인 노래의 가사가 모션그래픽아트로 표현되어 나오며 후면의 회색 캔버스에서는 섬세하고 강렬한 사운드가 울려퍼집니다.▲ Lyric Speaker CANVAS 보러가기

  • [매거진] Noblesse Weddings 2021 SS - TEAC TN-5BB

    [매거진]노블레스 웨딩 2021 SS시즌 출간물에 TEAC TN5BB가 소개되었습니다!'음악이 흐르는 힐링 룸' 이라는 주제로 '남편을 위한 청음실' 부분에TEAC TN5BB가 소개되었습니다!TN5BB는인조대리석과  MDF의 서로 다른 소재를 완벽히 조합한 하이브리드 샤시에 나이프엣지 베어링 방식 S형 톤암을 갖춘MC 밸런스 출력의 플래그쉽 턴테이블 입니다 !▲ 티악 TN5BB 보러가기

  • [리뷰] 유튜브 채널 '커피TV'

    [리뷰]유튜브 채널 '커피TV'에 극동음향의 다양한 제품이 소개되었습니다!'커피 TV'는 커피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는 채널로커피를 위한 그라인더나 머신 정보, 다양한 카페 소식과 레시피 제공 등카페 창업을 앞둔 분들이나 커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한 커피 채널입니다 !저희 극동음향은 ' 커피TV의 카페it템 스피커편 '에서스피커 선택의 기준, 가격대별 스피커 추천 등 카페창업뿐만 아니라처음 스피커를 구매하려는 분들께도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팁들을 제공해드렸는데요!꿀팁이 가득 담긴 정보를 유튜브 채널 커피TV 에서 확인해 보세요!   ▲ 커피TV 카페it템 스피커편 보러가기 (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

  • [리뷰] CH Precision M1.1/L1/D1/X1 알프스의 적막한 호수에 빠져들다.

    [리뷰] 샘튜브 - CH Precision M1.1/L1/D1/X1 알프스의 적막한 호수에 빠져들다.▲ 샘튜브 리뷰보러가기 (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출처 : 샘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JrRJx4tT2Wg

  • [리뷰] CH Precision | 스위스 하이테크 머신 6대가 전한 전율, CH프리시전 L10 프리 + M10 파워

    스위스 하이테크 머신 6대가 전한 전율, CH프리시전 L10 프리 + M10 파워 리뷰어 : 김편 지난 1월 서울 강남의 모 오디오샵을 찾았다. 스위스 오디오 명가 CH프리시전(CH Precision)의 새 플래그십 L10 프리앰프와 M10 파워앰프를 시청하기 위해서였다. 미리 대기하고 있던 이들은 모두 전원부 분리형인데다, M10은 모노 브릿지 세팅. 따라서 총 6대의 하이테크 머신이 미국 매지코(Magico)의 Q7 MKII를 울릴 채비를 마쳤다.  음악이 시작됐다. 세상에. 끝이 안보이는 칠흑 같은 배경이었다. ‘SN비가 높다’라고 말하려면 이 정도는 되어야 명함을 내밀 수 있겠다 싶었다. 드럼의 돌덩이 같은 타격은 금강불괴 수준. 말러 2번은 장강의 물결 위로 화려한 불꽃놀이 축제를 벌이는 듯했고, 쳇 앳킨스의 ‘Up In My Treehouse’에서는 상쾌한 봄바람 같은 음이 불어왔다.  도대체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L10과 M10이 어떤 오디오 기기이길래 이 정도로 레벨이 다른 음을 들려주는 것일까. 또 CH프리시전의 새 플래그십으로 등장한 이들의 사운드 시그니처는 무엇일까. 단언컨대, 지난 2018년에 감탄하며 리뷰했었던 L1 프리와 M1 파워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CH프리시전과 10 시리즈의 탄생  CH프리시전은 스위스 명문 로잔공대를 나온 두 엔지니어가 2009년에 설립했다. 전자공학과 물리학을 전공해 컨버팅 프로세스와 아날로그쪽을 꿰찬 플로리안 코시(Florian Cossy)와 수학을 전공해 디지털 도메인에 밝은 티에리 히브(Thierry Heeb)였다. 그래서 사명을 자신들의 성 앞글자를 따 ‘CH’로 지었고, 자신들의 제품에는 스위스 정밀 기계공학의 DNA가 흐르고 있다는 의미에서 ‘프리시전’(Precision)을 붙였다. 동문 선후배인 코시와 히브는 운명처럼 1995년 골드문트에서 만나 함께 일했고, 1998년에는 지금도 인구에 회자되는 전설의 애너그램(Anagram)을 차렸다. 이들이 개발한 애너그램의 ATF(Adaptive Time Filtering) 24비트/192kHz 업샘플링 모듈은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오디오 에어로, 솔루션, 카멜롯 테크놀로지 같은 스위스 명문 오디오 메이커들이 앞다퉈 이 모듈을 채택했고 거리낌없이 이들로부터 자문을 받거나 설계를 부탁했다. CH프리시전의 첫 제품은 2010년에 나온 SACD플레이어 D1이었다. 일본 에소테릭의 최상위 드라이브 메커니즘을 채택하면서도 자신들이 직접 설계한 클럭과 DAC을 붙여 온전한 CH프리시전 사운드를 빚어냈다. 이어 2011년에 패밀리 룩을 앞세운 단품 DAC C1이 출시됐다. 컨버팅 기능도 놀라웠지만 볼륨과 아날로그 출력단 성능이 뛰어났다. CH프리시전이 2012년 최초의 파워앰프 A1을 내놓은 것도 C1의 이 프리앰프 성능을 100% 활용하기 위해서였다.이처럼 디지털 컴포넌트로 시작한 CH프리시전은 이후 파워앰프(A1, A1.5, M1, M1.1)와 프리앰프(L1), 포노스테이지(P1), 파워서플라이(X1), 클럭제너레이터(T1)로 세를 확장했다. 일본의 세계적인 오디오전문지 스테레오사운드가 매년 선정, 발표하는 ‘스테레오사운드 그랑프리’를 기준으로 하면, D1이 2010년, C1이 2011년, A1이 2012년, M1이 2014년, C1 Mono와 P1이 2016년, A1.5가 2018년 각각 영예를 안았다.  플래그십으로서 새 10 시리즈(10 Series)가 프로토타입으로 처음 공개된 것은 2019년 5월 독일 뮌헨오디오쇼에서였다. 전원부 분리형 L10과 엄청난 덩치를 자랑하는 일체형 M10이었다. 하지만 2020년 12월 CH프리시전이 최종 발표한 양산형 모델은 M10 역시 전원부를 별도 섀시에 담았다. L10은 2020년 스테레오사운드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두 모델은 올해부터 본격 출시되기 시작했다. 한편 10 시리즈의 출범으로 기존 1 시리즈는 클래식(Classic) 시리즈로 이름을 바꿨다.M10 파워앰프 분석  먼저 파워앰프 M10부터 살펴봤다. M10은 기본적으로 2채널 파워앰프이며 전원부는 별도 섀시에 담았다. L10도 마찬가지이지만 외관상에서 보이는 클래식 시리즈(기존 1 시리즈)와 차이점은 덩치가 훨씬 커지고 전면 패널 디자인이 곡선에서 직선으로 바뀌었다는 것. 디자인 헤리티지는 계속 가지고 가되 플래그십으로서 신작을 차별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새 디자인은 당연히 전원부에도 베풀어졌다.  크기는 오디오부가 440mm(W) x 500mm(D) x 272mm(H), 전원부가 440mm(W) x 560mm(D) x 285mm(H)를 보인다. 무게는 오디오부가 53kg, 전원부가 78kg. 전원부를 내장했던 모노블록 파워앰프 M1.1은 440m(W) X 440mm(D) x 266mm(H), 71kg이었다. 가로폭은 동일하지만 안길이와 높이가 커졌다는 얘기다. 새 10 시리즈는 또한 오디오부를 전원부 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2채널 파워앰프로서 M10의 가장 큰 특징은 스테레오 앰프, 패시브 바이앰프, 액티브 바이앰프, 모노블록 앰프, 모노 브릿지 앰프, 이렇게 총 5가지 모드로 쓸 수 있다는 사실. 물론 모노블록 앰프와 모노 브릿지 앰프로 쓰기 위해서는 전원부와 오디오부 1조가 더 필요하기 때문에 총 4덩이 구성이 된다. 또한 액티브 바이앰프 모드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프리앰프와 M10 사이에 별도의 크로스오버 디바이스가 있어야 한다. 시청은 M10 2조(4박스)를 동원, 모노 브릿지 모드로 진행했다.  출력은 스테레오나 바이앰프 모드시 8옴에서 300W, 4옴에서 550W, 2옴에서 900W를 낸다. M1.1이 옵션 입력단을 추가, 스테레오 앰프로 쓰는 경우 200W(8옴), 350W(4옴), 600W(2옴)를 냈던 것에 비하면 출력이 크게 늘어났다. 모노블록 모드에서는 4옴에서 600W, 2옴에서 1000W, 1옴에서 1600W를 뿜어낸다. 역시 이 정도 급의 파워앰프는 2옴, 1옴 스펙까지 태연스럽게 공개되는구나 싶다. 모노 브릿지 모드에서는 1100W(8옴), 1700W(4옴), 2500W(2옴)를 보인다.  M10과 M1.1의 출력을 표로 정리해봤다. 이처럼 출력이 늘어났다는 것은 출력단과 전원부에 큰 변화가 있었다는 뜻이다. 실제로 M1.1에서 총 24만 마이크로패럿(uF)이었던 파워서플라이 정전용량은 M10에서 48만 마이크로패럿(uF)으로 2배 늘어났다. 12만uF짜리 커패시터 2개를 썼던 M1.1과는 달리, 같은 용량의 커패시터를 총 4개 투입했다. 토로이달 트랜스포머 역시 2만2000VA 1개(M1.1)에서 2만2000VA 2개로 늘어났다. 공개된 전원부 내부 사진을 보면 그 어마어마한 위용에 기가 질릴 정도다.  앞으로 M10을 쓰게 될 행운의 유저라면 오디오부 후면 인터페이스, 전원부와 연결방식이 궁금하실 것이다. 오디오부 후면을 보면 입력단자로 밸런스 1개(XLR), 언밸런스 2개(RCA, BNC)가 마련됐고, 이와는 별개로 패스스루(Pass Through) 수컷 XLR 단자가 준비됐다. 입력 임피던스를 하이(XLR 94k옴, RCA 47k옴)와 로우(XLR 600옴, RCA 300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스피커 단자의 경우 M10이 2채널 파워앰프이기 때문에 좌우 채널, 그것도 바이앰핑 혹은 바이와이어링, 모노브릿지 연결을 위해 2조가 마련됐다. 바인딩 포스트 위에 써있는 지시대로 연결하면 된다. 전원부와 연결은 기본 제공되는 총 4개 케이블(아날로그, 컨트롤, 네거티브, 포지티브)을 이용한다. 전원부는 2개 인렛단에서 메인 전원을 공급받는다.   이제 내부 설계를 들여다 볼 차례. M10은 입력단에 JFET 디퍼런셜 회로, 출력단에 바이폴라 트랜지스터 푸시풀 회로를 투입한 클래스AB 파워앰프다. 먼저 입력단은 JFET 디스크리트 소자를 디퍼런셜(차동) 회로로 짜서 클래스A로 작동한다. M10의 실질적인 전압증폭, 최대 30dB에 달하는 게인이 얻어지는 곳이다. JFET은 잔류성 노이즈가 적고 입력 임피던스가 높아 앰프 입력단에 즐겨 투입된다. 혼변조 왜곡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전압게인을 0.5dB 스텝으로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인데, 감도가 높은 스피커에는 게인을 낮추고, 반대로 방이 넓거나 감도가 낮은 스피커에는 게인을 높여주면 된다. M10의 전압게인은 스테레오, 모노블록, 바이앰프 모드에서는 18~24dB, 모노브릿지 모드에서는 24dB~30dB를 보인다. 참고로 M1.1에서는 전압게인을 1dB 스텝으로 조정할 수 있었다.  출력단은 스피드가 빠른 바이폴라 트랜지스터(BJT)를 푸시풀로 썼다. CH프리시전에서 출력소자로 MOSFET 대신 BJT를 고집하는 것은 “MOSFET을 사용하면 신호 변화에 굉장히 느리게 반응하고, 고조파왜곡이 생겨 음색이 변하고 소리가 딱딱해지기 쉽기 때문”(플로리아 코시)이다. 한편 드라이브단 및 출력단에는 트랜지스터 내부에 열을 감지할 수 있는 다이오드를 내장,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기능을 갖췄다. 이밖에 출력단에서 글로벌 피드백의 양을 0%에서 100%까지 1% 단위로 조절할 수 있게 한 것도 획기적. 글로벌 피드백은 최종 출력신호를 최초 입력신호와 비교해 다른 부분을 보정하는 기술인데 역기전력과도 상관이 있다. 즉, “스피커 유닛에서 발생한 역기전력이 글로벌 피드백을 타고 다시 앰프로 들어와서 음질을 저하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통상 피드백이 많을수록 수치상의 왜율은 줄어들지만 소리가 인위적이고 딱딱해지는 경향이 있고, 피드백이 없으면 아주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스피커 댐핑력과 저역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끝으로 M10의 스펙을 M1.1과 비교해보면 여러 면에서 차이가 난다(이하 괄호안이 M1.1). -3dB 기준 재생 주파수 대역(bandwidth)은 DC~500kHz(DC~450kHz), 신호대잡음비(SNR)는 스테레오/모노블록/바이앰프 모드시 132dB, 모노브릿지 모드시 135dB(각각 115dB, 118dB), 전고조파왜율(THD+N)은 글로벌 피드백 0%시 0.01%, 100% 글로벌 피드백시 0.002%(각각 0.1%, 0.01%)를 보인다.  L10 프리앰프 분석  지난 2018년 L1, M1 리뷰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크게 감탄했던 것이 프리앰프 L1이었다. 당시 하이엔드 프리앰프의 역할과 존재이유에 대해 생각이 많을 때여서 그랬던 것 같은데, 음악이 음악답게 들리고, 사람 몸에 피가 돌듯 음이 살아있는 것처럼 들리기 위해서는 프리앰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L1을 들으며 확실히 깨달았다. 필자에게 이런 확신을 줬던 것은 그 전까지 FM어쿠스틱스 정도 뿐이다.  L10은 이러한 L1의 장점은 고스란히 물려받고 개선할 것은 더욱 개선했다. 우선 풀 디스크리트, 풀 밸런스, 듀얼 모노, 최단 신호경로, 정전압 설계, 빠른 슬루레이트, DC 커플드, R2R 래더 타입 볼륨 등은 유지했다. 이들 대부분은 사실 하이엔드 프리앰프라면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이다. 개선한 것은 전원부를 별도 섀시에 담아 전자파노이즈(EMI, RFI)의 침투를 막은 것, 신호경로를 보다 짧게 해서 유도성 노이즈를 줄인 것, 로컬과 글로벌 피드백을 취향이나 시스템에 맞춰 조절할 수 있게 한 것 등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이 정도 말고는 CH프리시전이 M10에 비해 공개한 자료가 없다는 사실. 심지어 오디오부나 전원부의 섀시 사이즈나 무게, 기본 스펙조차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L10 실물을 직접 보고 들은데다, L10이 L1의 기본 아키텍처를 그대로 가져온 만큼 이를 바탕으로 새 L10을 탐구해봤다. 감안해서 읽어주시길 바란다.  우선 L10은 듀얼 모노 설계이지만 한 조를 더 투입해 모노럴 구성을 취할 수 있다. 여기에 전원부까지 분리가 되니 총 4개 섀시가 되며 이 경우 좌우채널은 그야말로 완벽히 분리된다. 오디오부 후면을 보면 위에 왼쪽 채널, 아래에 오른쪽 채널을 할당한 후 각 입력단자를 철저히 미러형으로 배치했다. 밸런스 입력단자가 4조(XLR), 언밸런스 입력단자가 RCA 2조, BNC 2조, 총 8조를 갖췄다. 출력단자는 XLR 2조, RCA 1조, BNC 1조가 마련됐다. 전원부와 연결은 2개 전용 케이블로 이뤄진다. 아날로그 파트와 컨트롤/디지털 파트 2개다. 이에 비해 L1은 외장 전원부 X1과 1개 케이블로만 연결됐었다. 이밖에 볼륨단은 초정밀 메탈 필름 저항을 R2R 방식으로 연결해 20비트로 작동되며, -100dB~18dB를 0.5dB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밸런스 출력시 최대 출력레벨은 16Vrms, 언밸런스시에는 8Vrms를 보인다. 입력 임피던스는 밸런스 연결시 94k옴 또는 600옴, 언밸런스 연결시 47k옴 또는 300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시청 L10, M10 시청은 서울 강남의 오디오스퀘어 시청실에서 이뤄졌다. M10은 2조를 동원, 모노브릿지로 연결했으며 스피커는 매지코의 Q7 MKII에 물렸다. 이 스피커는 밀폐형 인클로저에 1인치 베릴륨 돔 트위터와 6인치 미드, 10인치 미드우퍼, 12인치 우퍼 2발을 장착했으며 공칭 임피던스는 4옴, 감도는 94dB를 보인다. 주파수응답특성은 20Hz~50kHz에 달한다. 음원은 CH프리시전의 C1, 에소테릭의 N-01 등을 이용해 룬(Roon)으로 코부즈 음원을 주로 들었다.  Anne-Sophie Von Otter ‘Green Song’(For The Stars)과연 새 플래그십은 어떤 소리를 들려줄까, 숨죽이며 첫 음을 기다리는데 보컬이 표로롱 갑자기 허공에 떠오른다. 소름이 끼칠 만큼 적막한 배경 덕에 그 실체감이 대단하다. SN비라고 하면 이 정도는 되어야 명함을 내밀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수십번은 들었던 곡인데 첼로와 보컬의 촉감 자체가 레벨이 다르다. 그냥 진짜 사람의 성대에서 나오는 소리 같은데 이는 흉성과 두성의 음이 모두 들리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미시 정보와 까마득한 공간감은 역시 하이엔드 프리앰프의 위대한 덕목이다. L10에서는 무엇보다 전원부를 별도 섀시에 담아 전자파노이즈를 차단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스테레오 파워앰프에 비해 이론상 최대 4배까지 출력이 뛰는 모노브릿지 모드도 이같은 음과 무대 만들기에 큰 공을 세웠을 것으로 짐작된다.Billie Eilish ‘Bad Guy’(When We Fall Asleep, Where Do We Go?)  초반 드럼 타격이 경우 그 단단하기가 돌덩이, 아니 금강불괴 수준이다. 코러스가 유난히 홀로그래픽하게 등장한 것은 역시 프리앰프 L10 덕이며, 음상이 단단한 것은 역시 모노브릿지 연합을 결성한 파워앰프 M10 덕분이다. 더욱이 전용 전원부로부터 강력하고 정제된 전원을 받고 있으니 헤드룸의 여유, 이런 것은 일도 아니다. 음의 윤곽선이 극도로 선명한 점도 계속해서 포착된다. 마이클 잭슨의 ‘Jam’을 들어보면, 초반 유리창 깨지는 파편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그러면서도 앞뒤로도 흩어지는 모습이 거의 처음으로 연상됐다. 대단한 리얼리즘이다. Dire Straits ‘Your Friend‘(On Every Street)  이러한 디테일과 입자감은 클래식 대편성곡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안드리스 넬슨스가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4악장은 그야말로 음의 표면이 맨질맨질한 상태. CNC로 밀링을 한 뒤 수작업으로 반짝반짝 광을 낸 것 같다. 케플란이 빈필을 지휘한 말러 2번 1악장은 그 거대한 Q7 MKII 스피커 위로 성대한 불꽃놀이 쇼가 펼쳐지는 듯했다. 하지만 압권은 이어 들은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Your Friend’. 일단 무대가 광활하게 펼쳐졌는데, 그 크기가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넓고 깊숙했다. L10의 이러한 공간감 구현능력은 확실히 L1에 비해 크게 진보한 것이다. 음 하나하나가 무척 묵직한 것도 특징인데, 이는 스테레오 파워앰프로는 얻기 힘든 경지다. 음 표면이 뜨겁게 느껴졌다 나윤선 ‘Mystic River’(Immersion)  스팅의 ‘Straight To My Heart’를 들어보면 음이 저마다 깨끗한 것이 마치 매번 물통을 깨끗이 씻어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것 같다. 쳇 앳킨스의 ‘Up In My Treehouse’에서는 묵직한 저역을 즈려밟으며 상쾌한 봄바람이 필자를 향해 불어오는 듯했다. 그 스텝의 경쾌함에 크게 놀랐다. 나윤선의 ‘Mystic River’에서는 2가지를 확인했다. 역시 파워앰프란 지금처럼 지긋이 듣는 이의 가슴을 공기의 압력으로 눌러줘야 진정한 파워앰프인 것이며, 프리앰프의 제1 임무는 음을 선명하게 그려내야 한다는 것이다. 파워 또는 에너지에 마이크로 다이내믹스를 보태면 이번 L10, M10이 되는 것 같다. 이 곡에 이렇게나 별의별 음들이 숨어있는지는 거의 처음 알았다. 램 오브 갓의 ‘Ashes of the Wake’에서도 해일처럼 진행되는 와중에도 여린 음들이 곳곳에서 속삭이는 모습에 감탄했다. 총평  사실, L10과 M10을 제대로 알고 느끼고 평가하려면 이 정도 시간 갖고서는 어림도 없다. 특히 L10의 그 심연을 알 수 없는 내공이나 깊이감은 두려울 정도였는데, 과연 하이엔드 프리앰프의 종착역은 전원부 분리가 ‘답정너’가 아닌가 싶다. 모노브릿지 모드로 들은 M10은 매지코의 거구 Q7 MKII를 고분고분 순한 양으로 만들었다. 역시 필자의 몸무게만한 물량의 리니어 전원부 덕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바이앰핑으로 스피커 유닛들을 ‘분할통치’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이는 이 파워앰프를 운용하게 될 유저의 몫이다. 그나저나, 필자의 귀높이는 이번 L10과 M10으로 또한번 높아져버렸으니 이를 어쩔까.                                                                                                                                                                                                                                                                          리뷰어 : 김편  출처 : AUDIOSQUARE https://www.audiosqr.com/bbs/board.php?bo_table=2_1review&wr_id=304 

  • [리뷰] 스위스 메이드, 하이엔드 앰프의 분수령 CH 프리시전 L10, M10 리뷰

                    대출력에 순도를 더하다 CH 프리시전의 10 시리즈 프리/파워앰프는 그 크기를 비교할 때 M1.1의 두 배에 달한다. 각각의 크기는 유사하지만 전원부를 분리해냈기 때문이다. 게다가 M1.1에 두 개의 앰프가 들어 있다면 M10엔 네 개의 앰프가 들어앉아 있으므로 비교가 무색할 정도다. 더 놀라운 것은 전원부다. 예를 들어 M10의 전원부 내부를 보면 성인 머리 크기만 한 트랜스포머를 중심으로 상단엔 팔뚝 만한 캐패시터 네 개가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프리앰프는 두 조의 전원을 별도로 받으며 파워앰프는 총 네 조의 케이블을 통해 전원을 인가받는다.CH Precision M10 파워앰프 물론 이런 규모 키우기가 반드시 음질적으로 가장 우수하다고 볼 순 없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분명 엄청난 거구에 수백 와트 출력을 내는 앰프들이 스피커 제어력은 더 좋을 수 있고 다이내믹레인지 표현력도 나을 수 있다. 하지만 오히려 수십 와트에 불과한 소출력 A클래스 앰프들이 소리의 투명도와 순도 면에선 더 나은 경우도 많다. 패스 퍼스트와트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며 진공관 앰프로 시선을 옮기면 그 사례는 더 많아진다.M10 전원부 내부 CH 프리시전이 이를 모를 리 없다. 근본적으로 CH 프리시전은 높은 출력과 광대역 그리고 가정에서 필요한 최대폭의 다이내믹레인지를 추구한다. 그러나 음질적인 저하를 고려해 전원부를 필요 이상으로 크게 설계했다. M1.1보다 100W 높은 출력을 가졌지만 대출력에서도 고조파 왜율과 S/N 비, 뛰어난 슬루레이트 및 크로스토크 에러 최소화를 위해 100W 상승분을 초과하는 스케일의 전원부를 구성한 것이다. M1.1에 비해 출력은 50% 늘렸지만 전원부는 두 배로 늘려 음악적 잠재력을 최고조의 반열에 올려놓겠다는 의지가 호기롭다.CH Precision L10, M10 시스템 고로 L10 프리앰프와 M10 파워앰프에 진입한 음원은 거의 그 존재를 알아차릴 수 없을 만큼 고요한, 거울 같은 프리앰프를 거쳐 커다란 힘의 저수지에 빠져든 격이다. 실제로 우린 이런 대출력이 왜 필요한지 의문을 제기한다. 평소 수 와트 정도의 출력만 사용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오케스트라의 투티 부분에서 다이내믹스와 디테일, 정위감이 무너지지 않기 위해 대출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일면 맞는 이야기다. 하지만 실제 여러 앰프를 테스트해보면 잘 만든 하이엔드 앰프의 비범함은 곡의 클라이맥스가 아닌 아주 작은 음의 표현에서 드러난다. 소리와 공간 사이의 공기, 안정된 피치와 선명한 아티큘레이션 그리고 각 악기들의 세밀한 강, 약 변화들이 그 차이를 유의미하게 만든다.  셋업 매지코 M6와 매칭해 테스트한 CH L10과 M10은 음원 속에 내재된 정보를 남김없이 입체적으로 증폭해낸다. 스트리밍 HD 보드를 장착한 C1 HD 및 D1에 X1 전원장치를 연결하고 아이맥을 ROON 코어로 활용해서 들었는데 내가 가져간 음원을 듣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물론 더 뛰어난 스트리밍 DAC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전용 CH-Link HD로 얻는 시너지를 감안한다면 순정조합의 매력은 간과할 수 없다.테스트에 사용한 CH 프리시전 풀셋, 매지코 M6 참고로 L10과 M10 모두 L1과 M1.1처럼 한 조씩 추가해 모노럴 구성이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L10은 스테레오 모드로 세팅했고 M10의 경우엔 한 조를 더 추가해 모노 브리지로 세팅했다. 결국 L10이 두 덩어리, M10의 경우 네 덩어리가 되어 앰프만 총 여섯 개의 섀시로 구성했다. 이렇게 셋업할 경우 출력은 무려 1kW를 넘어서게 된다. 단, 이렇게 모노 브리지로 세팅할 경우 클리핑이 날 수 있는 소지가 있다. 따라서 실제 사용자의 경우엔 스피커 제조사에서 표기하는 입력 한계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청음 매지코 M6의 경우 10 시리즈 분리형 앰프, 그것도 모노 브리지로 구성한 앰프의 출력을 너끈히 받아냈다. 높은 볼륨에서도 전혀 클리핑이 없이 균형 잡힌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녹음한 공간의 특성과 내부 디테일을 한껏 내비쳐주어 어떤 음악에서도 실체감이 드높아졌다. 켈리 스윗의 ‘Nella fantasia’를 들어보면 보컬과 피아노의 기음도 또렷하지만 배음이 더 높은 대역까지 뿌려지면서 소름끼치는 앰비언스를 만들어낸다. 이런 소편성 녹음의 경우 글로벌 피드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듣는 편이 더 좋았는데 앰프의 존재   자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투명하면서도 녹음 공간을 바로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 놓았다.“보컬과 피아노의 기음도 또렷하지만 배음이 더 높은 대역까지 뿌려지면서 소름끼치는 앰비언스를 만들어낸다.”   CH 프리시전은 별도의 음색을 추가해 넣지 않는다. 양념이 필요 없는 음식이다. 본래 전달받은 재료만 뛰어나다면 이 앰프는 전혀 부족할 없을 만큼 본래 음원의 속성을 모두 끌어내 풍부하게 증폭, 전달해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이사벨 파우스트가 연주한 바흐 ‘샤콘느’를 들어보면 스무 살 ‘청신의 얼굴’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세월에 찌든굴곡이나 때가 보이지 않는 투명한 사운드는 그 내부까지 비칠 정도다. 어떤 색상도 덧칠하지 않은 민낯의 바이올린 음색은 해상도의 의미를 재정의 하고 있다. 아주 고운입자가 단정하게 응결된 듯 알알이 눈에 보일 정도인데 흥미로운 것은 그 표면이 너무 딱딱하지 않고 유기적 구조 안에서 부드러운 운행을 보인다는 점이다.“세월에 찌든 굴곡이나 때가 보이지 않는 투명한 사운드는 그 내부까지 비칠 정도다.어떤 색상도 덧칠하지 않은 민낯의 바이올린 음색은 해상도의 의미를 재정의 하고 있다.”요컨대 촉감은 단단하지만 그 물리적 움직임은 유연하다. 거대한 출력으로 인해 음결이 드세고 딱딱해질 위험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기우였다. 물론 강력한 파워를가진 앰프다. 조용하게 나긋나긋한 약음을 연주하다가도 낙폭 큰 다이내믹스를 갖는 음원이 도착하면 금세 표정을 바꿔 리스닝 룸을 날려버릴 듯 그르렁댄다. 그러나외향적으로 거세게 휘몰아치기보단 내면적으로 강력한 힘을 조율해 표현한다. 따라서 커다란 강음이 몰아치는 가운데서도 산만하거나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제임스 블레이크의 ‘Limit to your love’에서 양감은 타이트하게 조율되어 있고 높은 저역 해상도를 기반으로 탄력적인 비트를 표현해준다.“양감은 타이트하게 조율되어 있고 높은 저역 해상도를 기반으로 탄력적인 비트를 표현해준다.”프리, 파워앰프 공히 별도의 전원부가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더구나 총 네 조의 앰프가 내장되어 있고 정위상과 역위상에 개별 전원이 인가되면서 크로스토크 에러는극도로 낮아졌을 것이다. 따라서 단순히 이런 규모의 확장은 적어도 L10과 M10에선 출력의 증강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일단 거함 매지코 M6를 제어하는데 있어서도 별로힘을 들이지 않고 여유 넘치는 모습이다. 보다 여유 있는 다이내믹 헤드룸 아래에서 에너지의 양적 분출이 아니라 에너지의 퀄리티를 더 섬세하게 전달해주는 모습이다.예를 들어 [Tutti] 중 브루크너 교향곡 9번 ‘Scherzo’에서 약음은 더 선명하게 세밀하게, 강음은 디스토션 없이 더 강력하게 계단식으로 정밀하게 쪼개서 분포시킨다.“약음은 더 선명하게 세밀하게, 강음은 디스토션 없이 더 강력하게 계단식으로 정밀하게 쪼개서 분포시킨다.”소스 기기 C1 HD에서 받아들인 신호는 L10의 무색, 투명한 프리앰프를 거쳐 드디어 M10에서 세부적으로 풀어헤쳐 증폭된다. 이 과정에서 노이즈 플로어나 크로스토크왜곡 그리고 고조파왜곡 등은 거의 마법처럼 사라진 듯한 음질이다. 특히 음색과 공간 표현력에서 그러한데 엘르 들어 1995년 레인보우 스튜디오에서 얀 에릭 콩샤우가 녹음한아릴드 안데르센의 ‘Bryllupsmars’를 들어보면 녹음 현장의 모습이 상상될 정도로 싱싱한 음색을 보여준다. 오르간은 발끝까지 내려와 스멀스멀 움직이며 색소폰이 높은 중역이상으로 높게 뻗어 올라가는 와중에도 거슬리는 부분이 없이 부드럽게 치고 빠진다.“오르간은 발끝까지 내려와 스멀스멀 움직이며 색소폰이 높은 중역 이상으로 높게 뻗어 올라가는 와중에도 거슬리는 부분이 없이 부드럽게 치고 빠진다.”CH 프리시전 풀 셋과 매지코 M6로 듣는 니어 이스트 쿼텟의 ‘갈까부다’에서 싱글 스페이스에 가장 이상적으로 악기를 그려넣는 방식을 낱낱이 보여준다. 마치 이른 아침 비가그친 후 말게 갠 하늘을 내려다보는 듯 너른 전망을 펼쳐놓는다. 비좁은 시야에서 무대를 올려다보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널찍이 앉아 바라보는 전망이 떠오른다. 흡사 먼지가깨끗이 쓸려 내려간 소나무 숲 속 공기를 테너 색소폰이 일순간 가르며 맑은 울림을 뿌리는 듯하다. 악기들 고유의 음색이 탈색되지 않으며 뚜렷하게 대비되므로 정위감은 더또렷하게 느껴진다. 어떤 색상을 추가하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드라마틱한 입체감을 만들어낸다.“마치 이른 아침 비가 그친 후 말게 갠 하늘을 내려다보는 듯 너른 전망을 펼쳐놓는다.비좁은 시야에서 무대를 올려다보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널찍이 앉아 바라보는 전망이 떠오른다.”    끝을 알 수 없는 심연   최근 몇 년간 2채널 하이엔드 오디오는 두 개의 축으로 진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나는 편의성이나 크기, 세팅과 관련 없이 최고의 성능을 내기 위한 시스템이라면, 다른 하나는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 속에 고음질을 추구하는 타입이다. 전자의 경우 공간의 특성 및 사용자의 청취 위치에 맞추어 모든 유닛 모듈을 조정, 최적화시키는 윌슨 왬(WAMM) 같은 스피커다. 반대로 컴팩트 하이엔드 시스템을 추구하는 브랜드는 룸 커렉션(Room Correction) 기능을 집적해 탑재하며 때론 액티브 스피커로 구현하기도 한다. 크기나 무게, 예산과 관계없이 극단의 사운드를 추구하는 예는 갈수록 다양한 형태로 귀결되고 있지만 고전적인 방식은 변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매킨토시는 MC901이라는 얼핏 보면 모노블럭 파워앰프지만 자세히 보면 고역은 진공관, 저역은 솔리드스테이트 방식으로 액티브 바이앰핑이 가능한 구조다. 스피커를 예를 들면 대표적으로 매지코의 새로운 플래그십 M9이 들 수 있다. 이 또한 상위 대역과 하위 대역을 서로 다른 파워앰프로 구동할 수 있도록 액티브 바이앰핑을 지원하는 스피커로 구현되었다.매지코의 새로운 플래그십 M9 CH 프리시전 또한 하이엔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어 결국 그 정점을 밟고 싶었던 것이다. 겉으론 심플해 보이지만 스테레오, 모노, 모노 브리지 그리고 바이앰핑을 지원하며 이를 제대로 구사하기 위해 내부에 파워앰프 네 대를 탑재했다 게다가 프리, 파워앰프 공히 별도의 전원부로 승부하고 있다. 과거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는 앰프로 구사할 수 있는 최고의 난코스 중 하나이며 시스템 운용의 정점이다. 여기서 실패한다면 뒤돌아갈 곳이 없다. 그 끝을 알 수 없는 심연을 여행하고 함께하고 싶다면 L10, M10은 멋진 동반자가 되어줄 듯하다. 단언컨대 두 모델은 향후 10년간 CH 프리시전 뿐만 아니라 스위스 메이드 하이엔드 앰프의 대명사로 기억될 것이다. Written by 오디오 칼럼니스트 코난 출처 : AV plaza  https://avplaza.co.kr/hardwarereview/20210209145753/

  • [방송] TVN < 빈센조 >

    [방송]프로그램 : 빈센조방영일 : 2021.02.20 ~ 방영중편성 : TVN출연 :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유재명,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협찬 : 극동음향( Laboite - LX Turntable / TEAC - MC-D800 / GENEVA - Model XL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제품에 관하여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제품사진을 클릭해주세요.

  • [행사] 커피문화공간 'HOWS' - GENEVA Classic S / Classic M / Model L

    [행사]멋진 파트너,  남다른 제품, 숨겨진 잠재력, 인상적인 볼거리를 고민합니다.HOWS는 가장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커피 이야기들로 변화를 모색합니다.1년에 한번 만나오던카페쇼의 데일리 커피 프로젝트,<HOWS by cafeshow> 커피와 같이 향기로운 스토리로 채워져2020년 5월, 서울 잠실에서 시작했습니다.  커피TV가 주최하는 카페쇼의 데일리 커피프로젝트<HOWS by cafeshow>에GENEVA Classic S / Classic M / Model L가 협찬되었습니다 !송파구에 위치한 HOWS에서 다음달 3월까지 제네바 3가지 모델을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HOWS는 영감, 열정, 발견 총 세가지 컨셉으로 이루어진 커피 문화 공간으로지하1층 - 새로운 영감을 고대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신진 아티스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1층 - 2019 Korea Brewers Cup 챔피언 정형용 바리스타가 이끄는 바리스타 크루의 열정을 만나볼수 있는 열정을 담은 카페2층 - 발견의 공간으로 청년작가들의 새로운 발견이 눈에 띄는 독립서적을 만나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F&B 전문 동네서점을 지향하며,북콘서트와 클래스도 진행한다고 합니다.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문화를 즐길수 있는 HOWS에서 GENEVA를 만나보세요!📍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9길 5 스토리2003 빌딩 B1~2F- HOWS Cafe ( 1층 ) -- HOWS Books ( 2층 ) -- Gallery & Stage ( 지하1층 ) -▲ 제네바 클래식S 보러가기▲ 제네바 클래식M 보러가기▲ 제네바 모델L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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